"이번 여름은 환경방학으로 보내자"

이효선 / 2018-07-20 15:24:13
우수환경도서 독후감 공모전
환경방학 워크북 그림파일 무료 제공

▲ '2018 환경방학 워크북' 표지. <이미지제공=환경부>

▲ 환경방학 워크북 중 일부. <사진제공=환경부>

[세계로컬신문 이효선 기자] 환경부가 환경 보호에 대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함께 '2018 환경방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018 환경방학 프로젝트'는 여름방학 기간 중 학생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별 체험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체적인 체험장소 및 방법은 환경교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친환경생활을 체험하고 실천내용을 기록할 수 있도록 '환경방학 워크북'이 전국 300여 개의 초·중학교에 배포됐다.

'환경방학 워크북'은 ▲집 및 휴가지에서 줄여요, 페기물·일회용품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요 ▲생태모니터링을 해봐요 ▲야외에서 줄여요! 일회용 플라스틱 ▲집에서 아껴요! 물 등으로 구성됐으며 환경교육포털에서도 그림파일(PDF) 형태로 전문을 받아 볼 수 있다.

또 환경부가 선정한 우수환경도서의 '독후감 공모전'이 9월 14일까지 열린다.

공모전은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 '2018 우수환경도서 독후감 공모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2018 환경방학 워크북' 활동이 우수한 학교 및 학생을 선발해 올해 10월 중 '우수환경도서 독후감'은 올해 12월에 각각 시상할 계획이다.

금한승 환경부 정책기획관은 "이번 환경방학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환경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환경부는 환경교육이 학교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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