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주관하고 고양시도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추진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교육 △1종 대형면허 취득비 지원 △운수회사 연수교육 등이 있다.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교육은 경기도 내 운수회사 채용 예정자 2,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와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시내버스 80시간(10일), 마을버스 40시간(5일)으로 이론 교육, 기능 교육 및 도로 주행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희망자가 운수업체에 지원해 채용 면접에 합격한 후, 해당 운수업체에서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만 20세 이상 실업자 중 1종 대형면허 소지자이며, 일부 운수업체는 채용 조건에 따라 버스운전자격 취득을 요구할 수 있다.
또 1종 대형면허 취득비 지원은 총 240명(일반 200명,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 교육생은 취득비의 70%(최대 48만 원)를, 여성 교육생은 100%(최대 68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원금은 교육 수료 후 경기도 내 운수회사에 취업이 확정된 경우에 지급된다.
교육 수료자는 이후 운수회사 연수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 과정을 거치게 된다. 평균 약 100시간의 노선 연수와 운전 견습을 통해 초기 사고 위험을 줄이고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대중교통 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버스 운수업체에 취업하길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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