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동구는 우기에 대비해 공동주택 121개 단지 점검을 완료했다.
기후 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가 증가하는 상황과 지하 주차장 침수사고 사례를 반영해 배수시설, 지하 침수방지시설 및 담장·축대 등 부대시설의 안전성을 중점 확인했다.
점검 결과, 구조물의 중대한 훼손이나 붕괴 우려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점검 누락 사항은 관리주체에 재확인 요청해 보완 조치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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