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 “부패 취약종사자 청렴교육 실시”

장관섭 / 2021-07-09 15:31:14
공공기관의 관행적 부패 척결 의지
▲시흥도시공사는 부패 취약분야 종사자 청렴교육 실시하고 있다.(사진=시흥도시공사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장관섭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6월부터 7월까지 4회에 걸쳐 부패 취약분야 종사자(도시개발, 인사, 계약, 예산, 안전관리 등의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청렴역량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을 시행했다.


9일 공사에 따르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해 강의실의 교육인원을 10인으로 제한하고 코로나19 방역 준수를 위해 교육을 4회에 나눠 진행했다.


특히 교육은 ▲공직자윤리법 ▲부패방지권익위법 ▲공익신고자보호법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이해충돌방지법 ▲임직원행동강령 ▲외부강의 등 신고 처리지침 등 윤리적 상황의 직면에서 올바른 판단기법 습득과 부패 취약분야 종사자의 청렴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더불어 다양한 관련법령으로 알아보는 공직자 윤리 및 공익신고 등의 도덕적 선택과 공직자 행동강령 등 직장환경 속에서 실천되는 청렴의식 전환 등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다뤘다.

▲시흥도시공사는 부패 취약분야 종사자 청렴교육 실시했다.(사진=시흥도시공사 제공)

정동선 공사 사장은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야 한다는 공감대 형성이 실천되기 위해 전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공사는 공공기관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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