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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열린 대전 스카이로드 한가위 대잔치’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제기차기를 하고 있다. (사진= 대전 마케팅공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오영균 기자] 대전 마케팅공사는 ‘2018 대전스카이로드 한가위 대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18일 마케팅공사에 따르면 오는 24~25일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허브 일원에서 대전시민이 참여하는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거리퍼포먼스 프로그램 행사를 벌인다.
행사 첫날인 24일은 홍두깨를 이용해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도 해 볼 수 있는 ‘떡메치기 체험’, 우리 고유 전통놀이인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가족·연인·친구끼리 편을 나누어 게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대형 윷놀이’도 열린다.
특히 거리퍼포먼스 프로그램으로는 과학원리를 이용한 재미있는 마술쇼 형식으로 진행하며, ‘키다리삐에로’와 석고인간 동상으로 분장한 퍼포머의 ‘석고마임’, 동물·꽃 등의 문양을 얼굴과 손에 무료로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도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25일에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주제로 제작된 한가위 콘텐츠 영상이 스카이로드 메인 스크린을 통해 4회(저녁 7시, 8시, 9시, 10시) 상영되며, 행사 카메라로 촬영된 내 모습이 메인스크린에 나타나는 체험뿐만 아니라 사진·문자 등을 전용번호(010-4893-4895, 무료)에 전송하면 스크린에 연출되는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최철규 사장은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펼쳐지는 한가위 대잔치 행사에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며 “마케팅공사에서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도 체험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