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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 맑음터 공원 인라인 전용 구장에서 롤러 스포츠 단기 체험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청> |
[세계로컬신문 최원만 기자]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평상시 이동거리가 멀어 강좌 수강이 곤란한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롤러 스포츠 단기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23일 오산시에 따르면 롤러 스포츠 단기 체험 캠프는 저소득층가구(기초생활 및 차상위) 유·청소년 56명을 대상으로 맑음터 공원 인라인 전용 구장에서 실시했다.
오산시 직장운동경기부 ‘롤러팀’ 선수들이 롤러스포츠 안전교육, 기본자세 등을 가르치고 체험하도록 했다.
특히 올해 창단 된 직장운동부 ‘롤러팀(감독 이상현 외 선수 3명)’의 재능기부와 드림스타트센터 직원들의 도움으로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이 전문적으로 롤러 스포츠를 배움으로써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인라인 전용 구장에서 신나게 롤러 스포츠를 즐김으로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추억에 남는 여름방학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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