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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오후 남원 요천변에 춘향제를 알리는 꽃탑이 세워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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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오후 남원 요천변 꽃단지에 장미꽃 모양의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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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회 남원 춘향제를 앞두고 남원 요천변에 꽃단지가 조성돼 있다. |
[세계로컬신문 조주연 기자] 제88회 남원춘향제를 하루 앞두고 전북 남원시가 요천변 꽃단지를 조성하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장미꽃 모양의 조형물과 각종 아름다운 꽃으로 만든 꽃탑 등이 세워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
한편 본격적인 축제를 앞두고 17일 오후 춘향선발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서른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무대에 올라 춘향 진을 목표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남원춘향제에는 STAGE 춘, 몽, 각, 월, 방, 향의 총 여섯개의 무대를 마련했는데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음악감독을 담당했던 원일 감독이 춘향제 예술감독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올해로 88번째를 맞는 남원춘향제는 오는 18일 개막식으로 시작으로 22일까지 남원 광한루원 및 요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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