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보건소, 장애인 요리교실 운영

라안일 / 2017-09-15 15:34:32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대전 유성구보건소가 15일부터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뇌병변, 지체장애 등 독거 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도 셰프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요리교실은 자원봉사 요리사와 뇌병변, 지체, 독거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조리활동은 실생활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계절채소를 이용한 골동반 '비빕밥'을 시작으로 하반기 총 6회기에 걸쳐 그룹 요리활동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면서 장애인들에게 사회적 활동영역을 확대해 자신감을 향상시켜 자립생활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건강에 관련된 접근은 보건소가 중심이 돼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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