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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과와 건양대학교 학생들이 4일 합동 야간순찰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대전시>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과(과장 최종림)가 4일 저녁 8시 경 건양대학교 대전메디컬캠퍼스 학생들로 구성된 캠퍼스폴리스와 합동으로 대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원룸 일대에 대한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생활안전과장 등 경찰관 10명과 캠퍼스폴리스 대원 12명, 총 22명이 참가한 이번 야간 합동 순찰은 대학생들의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과 안전 귀가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순찰 간 만나는 대학생들에게 사전에 제작된 안전귀가배지를 배부했다.
특히 건양대 대전 캠퍼스폴리스는 비(非)경찰학과 학생들로만 구성돼 있어 안전한 지역 사회 만들기를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경찰서 측은 자평했다.
합동 순찰에 참여한 건양대 메디컬복지국장 변유경(치위생학과)씨는“이번 합동순찰을 통해 경찰관들과 학생들이 상호 교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대전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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