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찾아가는 '뇌 튼튼 운동교실' 로 치매예방 나서

남성봉 / 2018-01-26 15:40:44

▲  경남 남해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가 찾아가는 '뇌 튼튼 운동교실'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남해치매안심센터>
[세계로컬신문 남성봉 기자] 경남 남해군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해 인지 자극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뇌 튼튼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치매 조기검진과 원예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주 1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총 4차례 진행된다.

1,2월에는 이동면 다정마을과 고현면 대곡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월 희망 경로당의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은 남해군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뇌 튼튼 운동교실은 치매 예방은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한 신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안전한 100세 시대 맞춤형 서비스로 많은 경로당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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