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2019년도 서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에서 각 지역구 대표로 유공자 표창을 받은 협의체 위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이효진 기자] 지역의 사회복지 사업 뿐 아니라 사회 보장 증진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는 서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위한 대회가 열렸다.
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울시복지재단이 주최한 ‘2019년도 서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가 각 25개 자치구 위원 및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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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태웅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조준호 민간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대회는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강태웅 서울시 행정1부시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어 25개 자치구별로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다. 동작구에서는 이배연 세계일보 조사위원회 중앙위원·강원기업 대표가 수상했다.
| ▲ 박원순 서울시장을 대신한 강태웅(왼쪽)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이배연 세계일보 조사위원회 중앙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인사하고 있다. |
2부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홍보 공연과 ‘동지역보장사회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구지역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으로 시작했다.
‘서울시 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재와 미래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서울시 정책사례 발표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연구:찾동 사례를 중심으로’의 연구발표(사진)가 이어졌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해 읍·면·동 단위마다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뿐만 아니라 지역 민간기관의 관계자·전문가·주민대표 등이 함께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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