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25일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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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정원사 교육생들이 정원 식물 식재 및 관리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서울시)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는 시민정원사를 꿈꾸는 서울시민 75명을 대상으로 ‘시민 정원사 양성교육(기본과정)’을 진행한다.
시민정원사 기본과정에서는 정원학개론, 정원설계 등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배운다. 기본과정 이수 후 심화과정까지 수료한 뒤 시민정원사 자격이 주어지며, 서울시의 팝업가든, 정원조성 등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4월 1일~7월 1일까지(14주 56시간) 매주 금요일 서울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순환형으로 공동 운영한다.
교육비는 25만원이며, 온라인강의와 현장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23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으로 75명을 모집하며,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상 속 정원가꾸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민정원사 교육생 모집은 매년 조기 마감돼,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오는 4월 중에는 조경·정원 관련 기초 교양강좌인 ‘시민조경아카데미’ 상반기 교육생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교육비는 3만 원이다. 그러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5~6월에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들을 수 있으며, 주 2회씩 총 12회를 녹화강의로 학습한다. 참고로 하반기 교육생은 9월 중에 모집하며, 교육은 10~11월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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