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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춘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이 30일 현장기동반과 함께 관저 더샵2차(4지구 4BL) 공동주택 신축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청>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시가 오는 12월 15일까지 하반기 품질관리 현장기동반을 운영해 건설공사의 부실공사를 사전 차단한다.
현장기동반은 대전시와 자치구에서 발주·허가한 사업장 중 아파트 등 대규모 공사현장 75개소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품질관리(시험)계획 수립·이행 여부 ▲품질관리 인력배치 및 품질시험실 설치여부 ▲레미콘 등 주요 자재에 대한 품질시험 실시 여부 ▲자재 수불부 작성 등 공사 현장에서 이행할 품질관리 실태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토록 조치하고 부적합하거나 위법한 사항은 건설기술진흥법 제54조의 규정에 따라 인허가 및 발주기관에 시정 등 통보해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허춘 건설관리본부장은 30일 현장기동반과 함께 관저 더샵2차(4지구 4BL) 공동주택 신축현장을 점검하며 부실시공 방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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