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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김기형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2기 와부읍 복지넷 위원들과 위촉식을 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기형)는 24일 제2기 와부읍 복지넷 위원들의 위촉식을 개최하고 나눔의 활성화로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민관협력단을 구성했다.
위촉식에서는 와부읍복지넷 위원으로 21명의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제2기 복지넷위원장에 김철환, 부위원장 윤세중, 차효순, 황완섭, 총무 김경자, 재정 오영희 위원을 선출했다.
또 4월 정기회의를 진행해 공적지원이 없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한 가구의 지원방법 및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방법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기형 센터장은 "와부읍 복지넷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많은 활동을 해왔다"며 "이번 새로 위촉된 복지넷에서도 민관복지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복지안전망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주길 기대하며 센터에서는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환 복지넷 위원장은 "지난 4년 동안 위원님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스스로에게도 큰 보람이었다"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 희망케어센터등과 협력해 복지소외계층 해소와 함께 지역 복지자원 발굴을 통한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복지넷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자원발굴을 통한 나눔문화 조성과 자체적으로 사례관리회의를 개최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생활개선 방안 모색과 대상자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