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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백석초등학교에서 전재민 수용·구호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김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시 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보완하기 위한 '전재민 수용·구호' 훈련이 실시됐다.
전북 김제 백석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전북도 시범훈련으로 8098부대와 김제경찰서, 김제경찰서 대한적십자사 김제지구, 지원민방위대대원 김제어린이집 어린이등 200명이 참석했으며 ▲ 전재민 발생상황과 발생 시 수용시설로 이송, 이송 후 구호물자 배분, 의료지원. ▲비상급수 공급 과 유관기관의 전재민 수용소 경계근무 등이 훈련 중점사항으로 실시됐다.
김제시 관계자는 "4년 주기로 실시된 이번 충무훈련은 '전재민 수용·구호'훈련으로 실시,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구호 및 응급상황 대처능력이 배양됐으며, 특히 김제어린이집 어린이와 민방위대원, 백석초교 학생 지역주민이 참여해 실제적인 안보 체험 교육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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