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활동은 청북읍 현곡리 일대의 편의점과 노래방을 방문해 ‘술담배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및 신분증 확인 안내를 했으며, 청북초·중등학교 학생들에게 청소년 보호 관련 안내문을 전달하며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추석을 맞아 도로변 쓰레기 줍기 등 거리 정화 활동도 함께 했다.
진효녀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개학기를 맞아 실시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계기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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