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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 전경. <사진제공=여주시청> |
[세계로컬신문 이효선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올해 방범용 CCTV를 대폭 확충한다.
시는 8월까지 총 17억 4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범죄취약지역 80곳에 200대 규모의 방범용 CCTV를 신규로 설치하고 아울러 기존 설치 장소 150곳에도 사각지대 개선을 위해 139대를 추가 설치한다.
설치되는 CCTV는 모두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CCTV이다.
또 올해부터는 읍·면 마을 주출입구에도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시민들의 생활 불안감 해소 및 범죄예방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여주시는 밝혔다.
한편 현재 시가 운영 중인 방범용 CCTV는 총 630대이며 확대 설치를 완료하면 총 969대의 방범용 CCTV가 완비되는데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24시간 365일 관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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