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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의 예산정책 간담회에 참여한 당 지도부와 지역의원 및 관계자가 화이팅을 외치고있다.(사진=대구시당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의 예산정책 간담회가 국회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월의 예산정책간담회에 이어, 당 소속 광역 시·도 14개(외 타당, 무소속 지역 시·도당)를 상대로 9월에서 10월 두 달간 예정으로 국회에서 예산정책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있다.
‘2020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국회 예결위 심의 과정 중 누락 또는 감액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하반기 예산정책간담회가 열린 것이다.
25일 오후 열린 대구시당과의 간담회에는 이해찬 당대표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해 대구시의 2020년도 국비 확보 등 주요 현안들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현장에는 이 당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박광온 최고위원·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윤호중 사무총장·조정식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가 참석했다.
지역에서는 김부겸 수성구갑 국회의원과 홍의락 북구을 국회의원·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대구시당 12개 지역위원장과 김우철 사무처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이 지난 4월 예산정책간담회에서 건의했던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한국물기술인증원 설립'과 '대구지역 자동차업계 금융지원 방안'은 이미 성과를 거뒀고, 나머지 6개의 사업은 추진되고 있다.
또한, 국비확보 건의 보고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 물산업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 등 대구시가 추가로 요구한 현안까지 포함해 대구시당이 추진하고 있는 대구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예산 확보 등 지역 현안을 당 지도부에 건의했다.
남칠우 대구시당 위원장은 “중앙당 지도부와의 예산정책간담회를 통해 대구의 정치 민심을 전달하고 지역경제 발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으며, 정쟁이 아닌 민생에 집중하는 대구시당이 되겠다”며 “정기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이루어진 간담회라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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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당의 예산정책 간담회에서 국비확보 관련 건의사항을 보고하고있다.(사진=대구시당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