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38개 농촌진흥시범사업 결정··· 71.6억 원

조주연 / 2022-02-18 16:11:01
18일, 김제시 2022년도 농촌지도사업 농정심의회 실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금년도 농촌진흥분야 및 농림수산 시범사업 중 총 38개 사업 71.6억 원에 대해 심의·결정했다.


18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날 김제시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는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한 기관·단체장, 각계 농업전문인 등 심의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자원분야 18개 9.6억 원 규모의 시범사업과 기술보급분야 20개 62억 원 규모의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앞서 김제시는 지난 4일까지 홈페이지와 읍·면·동 홍보를 통해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 등으로부터 2022년도 농촌지도사업 시범사업 신청을 받았다.

 

지난해 대비 올해 농촌지원 및 기술보급 지원 사업은 33억 원 정도 증가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워진 농업 현실을 극복하고 현장중심의 농업기술 확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 2차 생산기반 지원뿐만 아니라 청년농업인 창업활동 지원, 스마트 및 디지털 농업 확충 등 김제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2022년도 신속집행을 위해 농촌기반시설 예산을 제외한 보조사업에 대해서는 상반기 집행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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