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署 신임경찰관 통도사 찾아 '자기성찰'

김수진 / 2017-05-19 15:49:21

 

▲ 양산경찰서 신임경찰관 등이 18일 통도사 탐방 후 스님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경찰서>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경남 양산경찰서는 지난 18일 신임경찰관 등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통도사 주지스님 친견과 통도사 탐방을 실시했다.

전통 사찰을 방문해 마음의 휴식을 갖고 고승과의 대화를 통한 수행정신의 함양으로 청렴의식 제고와 자기성찰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데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참여한 신임 경찰관들은 "진실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해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는 주지스님의 말씀이 와닿았으며 평소 업무에 바빠 좀처럼 여유를 가지질 못했는데 이곳 통도사의 경치 감상을 하며 사색의 시간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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