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인천시청 전경, (사진=장관섭 기자) |
[세계로컬타임즈 장관섭 기자] 인천시는 무료점검 서비스인 ‘원도심 하우징 닥터’를 실시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하우징 닥터는 전문가 8개 단체가 노후 주택에 직접 찾아가 건축물을 점검하면서 현장에서 건축물 유지관리 방향을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행사다.
![]() |
| ▲하우징 닥터 시스템(사진=인천시 캡쳐 장관섭 기자) |
전문가 8개 단체는 대한건축사협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사단법인 사회안전문화재단다.
점검대상 아파트는 준공된 지 30년이 경과되고 거주환경과 유지관리 개선에 많은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하우징 닥터 활동으로 얻어진 결과를 가지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하우징 대상 건축물은 준공 된지 15년이상 경과된 다세대, 연립, 단독 주택으로 신청방법은 집수리 등 유지관리 정보를 희망하는 주택의 관리주체(건축주)가 각 구청 건축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 주거환경과 관계자는 “하우징 닥터를 통해 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 등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