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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에서 사이버폭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인천강화교육지원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강화중학교 1~3학년 전교생 48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수비대'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2일 교육청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인터넷,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기기의 사용이 널리 사용되는 시대에 살아가면서 사이버 폭력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 사이버에서의 언어폭력, 명예훼손, 신상정보 유출 등이 심각하다.
이에 지난 1~3일 사흘간 학급 단위 교육을 구성해 사이버폭력의 의미와 여러 가지 범죄 유형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거친 언어습관이 사이버 언어폭력이 될 수 있음을 인식시키며 자신도 모르게 가해자·피해자가 되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 점검하고 예방과 대처방법 교육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박성수 장학사는 “사이버폭력도 학교폭력임을 인식하고 예방을 위해 학생들이 자신과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에 예방교육 외에 다양한 교육적 방안을 모색해 학생들이 건전한 미디어 사용습관을 통해 서로 존중할 줄 아는 학생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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