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지역화폐 10% 인센티브 12월 말까지 연장

김재민 / 2021-11-18 15:52:19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영월군 로고 (사진=영월군)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영월군은 2021년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고 위드 코로나 시기에 따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영월 별빛 고운 카드’의 인센티브 10% 적용기간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


군에 따르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위해 지난 2019년 11월 30일부터 강원도 최초 카드형으로 발행한 영월 별빛 고운 카드는 총 발행기간 3년이 돼가는 2021년 11월 발행규모가 700억 원을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은 지역화폐의 사용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코로나 시대 비대면 서비스가 늘어남에 따라 최근 외식 가맹점에서 지역화폐로 건당 2만 원 이상 4회 결제 시마다 1만 원 캐시백을 지급하는 정부지원 외식 할인 지원사업을 통해 영월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영월군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 별빛 고운 카드 발행 4년 차인 2022년을 앞두고 “영월 별빛 고운 카드의 지속적인 사용 확대를 통해 위드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생과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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