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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경복대 우당아트홀에서 보육교직원들에게 축사를 하고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28일 경복대 우당아트홀에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보육교직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성폭력·성희롱 예방 안전교육 및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포함한 인성교육을 개최했다.
매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할 교육에 대해 자발적 교육 참여 제고 및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해 남양주시는 이를 감안해 2017년 하반기부터 교육비를 지원했다.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이날 교육은 고단한 보육업무와 교육을 병행하는 보육교직원을 위해 흥겨운 난타공연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으로 알찬 시간이 마련돼 보육교사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석우 시장은 “주말 쉬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보육에 필요한 교육을 청강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보육교직원들께 감사드리며 교육뿐만 아니라 힐링 될 수 있는 난타공연까지 준비했으니 마음껏 즐기기 바란다"며 "미세먼지 피해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뿐만 아니라 평가인증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보육교직원을 위해 수당을 인상했으니 언제나 힘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시는 하반기에 연합회별 세부계획을 반영해 보육교직원에게 필요한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순차적 개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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