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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소방서 증축 조감도.<사진제공=남양주소방서>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소방서(서장 박현구)가 북부지역 최초로 설치된 남양주119안전체험관 운영과 연계한 다목적 회의실을 증축한다.
27일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다목적 회의실은 현 소방서부지(평내로 25, 6936㎡)에 사업비 6억5000여만 원을 들여 3층 수평증축으로 증축면적은 357.5㎡다.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10개월여 기간의 공사를 할 예정이다.
소방서는 건축협의와 공공디자인 심의 등 행정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3층 수평증축에 대한 구조안전 및 내진설계를 적용한 공사발주를 수립 중이다.
이번 사업은 안전체험관과 연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의 운영의 어려움과 각종회의 등 주최 등 다목적 회의실 필요성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특히 지난해 11월에 개관한 ‘남양주 119안전체험관’은 시민안전 최우선의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설치돼 총 80회에 걸쳐 1800여명이 참여했다.
박현구 소방서장은 "다목적 회의실이 완공되면 각종 교육 및 행사를 위해 운영될 계획"이라며 "민·관 안전나눔운동의 협력 강화는 물론 안전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 및 홍보에 큰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소방서는 2016년 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1위, 인명구조견 대회 1위를 비롯한, 소방관서 청렴시책평가, 소방장비 우수점검 우수관서 등 주요성과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