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나눔캠페인 종료 앞두고 '기부 릴레이'

홍윤표 / 2018-01-30 15:55:45

▲ 당진시 산림조합이 당진시청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맥키스컴퍼니가 당진시에 540만원 상당의 해나루쌀 10kg 220포를 전달하고 있다.

▲ 석문면개발위원회가 당진시 석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405만원 상당의 쌀 10kg 150포를 기탁하고 있다.
[세계로컬신문 홍윤표 조사위원]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충남 당진에서 강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종료기한을 이틀 앞둔 지난 29일 석문면개발위원회(위원장 인나환)는 석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405만원 상당의 쌀 10㎏ 150포를 기탁했다.

또 다음날인 30일에는 당진시산림조합(조합장 김기만)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당진시에 기탁한 것을 비롯해 맥키스 컴퍼니(대표 김규식)도 540만 원 상당의 해나루쌀 10㎏ 200포를 전달했다.

이밖에도 당진2동 채운10통 마을회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당진시에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한편 25일 기준 당진지역 희망 2018 집중모금액은 8억6000여 만원으로 당초 목표액인 7억 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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