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통일·북한 연구 신진학자 격려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통일·북한 관련 각 분야에서 연구하고 있는 신진학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참석하여 ‘국제정세와 북한 사회의 변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며, 탈북민 강사 채윤서 씨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의 실상을 전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어서 행사에 참석한 신진학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관심 연구 분야를 소개하고, 통일·북한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신진학자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통일·북한 연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통일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안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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