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아 주는 손
시인 이 복 현
긴 말이 갖는 위로 보다
그냥 가볍게, 어깨를 툭! 치며
"괜찮아"
그 한마디 말조차도 아끼고 싶을 때
살며시 다가가, 꼬옥
손잡아 주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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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약력 1994년 중앙일보, 1995년 ‘시조시학’ 통해 데뷔 1999년 대산창작기금(시부문) 수상 계간 ‘문학과의식’ 겨울호 시 발표 시집 ‘한쪽 볼이 붉은 사과’(현대시학) 등 3권 한국시협(상임의원), 충남작가회의(이사) 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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