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어린이집 연차별 확대 계획 발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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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이 미세먼지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이 28일 미세먼지에 대한 근원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시청브리핑룸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앞으로 전기차 확산 보급 등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근원적인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의 경우 외부 요인(중국발생)이 70~80%가 되는데 내부 요인(도로, 수송)에 의해서도 주요 원인으로 손꼽힌다”라며 “시에서도 앞으로 전기차 확산 보급이라든지 미세먼지에 대해 근원적인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추진의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 전환 예산지원에 기간에 대해서 민간어린이집 계약기간은 5년으로 정했지만 특별한 이유가 없는 국공립어린이집 비중을 높여간다고 밝혔다.
특히 “재정이 부실한 민간어린이집에 예산을 투입해 담보하기가 쉽지 않다”면서도 “일단 민간자산이기 때문에 신청을 받아 공공어린이집을 연차별로 확대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외에도 “장사시설이 포화상태인데 화장시설과 봉안시설이 이원화 돼 있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오는 9월까지 장사시설 수급계획 용역을 추진해 4개 후보지를 선정한 뒤 주민설명회 등을 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