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재즈페스티벌 2018’ 큰호응…뮤지션 협연 성공적

오영균 / 2018-11-19 16:02:01
국내·외 정상급 밴드 아트스트 참가…국악·재즈·블루스사운드 등 선봬
▲ ‘대전재즈페스티벌 2018’이 대전예술가의집에서 개최돼 국내·외 정상급 밴드 아트스트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대전마케팅공사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오영균 기자] 국내·외 6개 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해 재즈 밴드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해 재즈의 풍미를 아낌없이 더한 ‘대전재즈페스티벌 2018’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대전마케팅공사와 대전재즈협회가 공동 주최로 지난 16~17일 이틀간 대전예술가의집에서 개최된 이번 대전재즈페스티벌은 7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공연 첫날 뉴욕에서 참가한 서라미 월드뮤직앙상블의 국악과 접목한 학구적이며 실험적인 무대, 이정식 밴드 등 국내 2세대 재즈 뮤지션의 원숙한 무대와 마술같은 집시 기타 박주원 밴드가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둘째날엔 기타리스트 자렛 셰드가 리더인 대전밴드의 서정적 무대, 블루스 사운드의 진수 찰리정 밴드, 재즈 트럼펜 연주자 데이먼 브라운의 등 해외 재즈 연주팀의 정통 재즈(Standard Jazz)를 선보인 마누엘 바이얀드 쿼텟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내년은 대전방문의 해로서 국내·외 최정상급 재즈 뮤지션이 대거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문화관광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영균

오영균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