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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대덕구보건소 방역팀이 수해를 입은 청주시 한 가정집에서 살충제를 뿌리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청> |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수해를 입은 청주시의 감영병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소독 차량 및 인력을 긴급지원한다. 이번 긴급 지원에는 한국방역협회 대전시지회도 동참한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대덕구 보건소 방역팀을 시작으로 28일까지 5개구 보건소 10대의 방역차량과 25명의 방역팀을 청주로 보낸다.
시와 자치구 방역팀은 침수피해가 많은 흥덕구, 상당구 등 수해지역에 방역용 살충제를 사용, 분무 소독과 연막 소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수해지역은 습도가 높아 인체에 해로운 미생물이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감염병 등 2차 피해가 예상된다”며 “신속한 방역소독으로 감염원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감염병 발생을 막는 중요함으로 청주시민이 건강하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어서길 응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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