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모습.(사진=과천시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과천시는 청년정책의 구체적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 단체를 출범했다.
과천시는 19일 오후 시청 아카데미실에서 청년대표, 시의원, 청년정책 분야 민간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의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고 다양한 청년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올해 처음 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는 2년의 임기 동안 과천시의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정책의 방안을 모색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청년 계층의 대표로서의 역할들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과천시 청년정책 소개 뒤 청년정책방향 등 안건 토의를 차례로 진행해 청년 정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청년들의 생각이 정책에 많이 반영돼 청년일자리, 문화, 여가 등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여건이 반영된 과천시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이 행복한 과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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