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현대차그룹, 중고차 팔기 진출로 스타트 기업 난관 봉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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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딜러 앱 갈무리 |
[박종길 세계일보 조사위원회 중앙위원] 중고차 내차팔기는 청년들이 스타트기업으로 진출 시 자본금 없는 사무실 앱만 있으면 창업 할 수 있도록 법제정 됐다.
그러나, 내차팔기가 성장하니 대기업 현대가 막강한 자금력으로 스타트기업 내차 팔기 사업에 뛰어든다 발표 했다.
대다수 중고차 업체는 일부보증금과 월세로 임대해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며, 일부 부족한 중고차 매입금은 금융회사인 현대캐피탈에서 건당 자동차 담보로 대출받아 판매 후 변제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운영되는 중고차 매매 업체들은 대기업 진출로 한숨만 쉬고 있는 실정이다.
현대차그룹의 중고차 온라인 중개업은 전국 판매점에서 중고차 매집과 내차팔기에서 매집으로 중고차 매매업자들이 고사위기로 내몰 것으로 자명하다.
스타트기업 케이딜러에서 1년 5개월만에 개발한 앱이 오픈시점에서 폐업 고민중에 있다.
막대한 자금이 있는 현대차그룹과 신생 스타트기업 케이딜러가 상대 할 수 있겠는가.
케이딜러 대표는 전국 30만 가족과 상생하는 매매업 또한 폐업위기에 봉착 할 것이라고 했다.
처음으로 돌아가 자본금 없는 청년들이 스타트업 온라인 자동차 매매정보업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상생해 주길 바란다.
중고차매입대출 캐피탈과 중고차 내차팔기 겸업은 독과점으로 사회에 피해뿐 만 아니라 중고차 판매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가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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