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상수도요금 감면

이관희 / 2020-07-17 16:05:12
총 70억원 수준

 

▲ 안산시 상하수도 사업소 전경.(사진=안산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관희 기자]안산시가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요금을 감면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 1만5,000여 사업장에 대해 70억 원 상당의 상수도요금 감면 지원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자 지원시책의 일환으로 올 5~7월 관내 모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상수도요금을 최대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영세 사업장이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마련돼 추진됐다는 설명이다.


시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 지원할 수 있다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안산시 수도 급수 조례’를 일부개정, 재난 위기 경보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 발령 시 감면할 수 있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소상공인의 경우 3개월 동안 사업장당 최대 2,700만 원을, 중소기업은 최대 1억 원을 감면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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