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입학식 열려

오영균 / 2018-03-26 16:06:38
26일 대전복지재단서 베이비부머 인생 재설계
▲정관성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가 대전인생이모작센터 상반기 입학식에서 인사말하고 모습.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50대 베이비부머의 인생 재설계를 돕기 위해 대전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인생이모작센터 상반기 입학식이 26일 열렸다.  


대전시가 지원하고 대전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인생이모작센터는 50+ 세대를 대상으로 교육, 취·창업연계, 사회공헌활동 등 인생 재설계를 돕기 위해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육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0+ 세대로 구성된 사회공헌 봉사동아리 누리새라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인생이모작센터는 50+ 생애재설계아카데미 등 취업교육과정 100명 모집에 124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율을 보였다.

정관성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교육생들의 입학식을 축하하며 50+ 세대의 성공적인 이모작을 돕기 위해 공공, 민간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과 일자리를 발굴해 50+ 세대의 사회참여 기회가 더욱 확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중구 대림빌딩 13층에 새롭게 이전한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교육생 전용강의실과 상담실, 휴게공간이 마련하고 교육생을 위한 원스톱 맞춤형 교육지원과 상담, 취업 연계를 위한 장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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