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5일 열린 농업인 대상 전기용접기술 교육 시연 모습. <사진제공=당진시청> |
이번 교육은 전기용접기술 교육을 통해 농기계의 수명을 연장하고 농가의 작업능률 향상과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전기용접의 기본기술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전기용접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현장 중심의 교육이 이뤄져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농기계를 직접 수리하고 시설물을 관리하는데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처음에는 용접하는 것이 어렵게 보였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전기용접기술을 어렵고 위험하게만 생각할 수 있지만 교육과정대로 안전하게 사용한다면 농작업 능률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농작업 능률향상을 위한 교육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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