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박선규 영월군수(오른쪽)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영월군지부로부터 제휴카드 기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영월군청> |
[세계로컬신문 김정태 기자] 강원도 영월군은 2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영월군지부(지부장 이재인)로부터 지난해 영월군 법인카드 사용 적립기금 4375만914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3일 영월군에 따르면 적립기금은 군과 농협은행이 BC카드사 간 제휴협약 체결로 법인카드나 공무원 복지카드로 물품구입 등을 결제하면 사용금액의 0.2%~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한 기금이다.
기금은 세외수입으로 납부 후 앞으로 영월군 예산으로 편성해 복지사업과 지역개발 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로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세수증대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법인카드나 복지카드의 적극적인 사용과 활성화로 군 세입 증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