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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채인석 화성시장이 황성태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 및 부서별 담당자, 김경오 체육회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청> |
[세계로컬신문 최원만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오는 4월 열리는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황성태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 및 부서별 담당자, 김경오 체육회 상임이사 등 19명이 참석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선수단 및 관람객 편의를 위한 교통, 주차, 안전 확보 방안과 개회식, 성화봉송, 미니 뱃놀이 축제, 승마체험 등 세부 행사 등이 검토됐다.
또 보다 많은 시민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방안도 제안됐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남은 기간 동안 1,300만 경기도민 모두가 즐기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안전도시 화성을 자랑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시 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을 비롯해 화성시 전역 35개소에서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 1만2000명이 육상 등 2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되는 경기도 내 가장 큰 체육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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