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화장장 노후화 문제점 등 지적

신동만 / 2017-04-13 16:10:53

▲ 대구광역시의회 로고.

[세계로컬신문 신동만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류규하)가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 간 제249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임시회 첫날인 14일에 진행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9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건, '시장, 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건 등을 처리한다.

1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를 상대로 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다.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이동희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 장사시설인 명복공원 화장장과 공설봉안당의 노후화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골목상권 보호 및 활성화를 위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대책과 칠곡 메디컬컴플렉스 조성 등을 주제로 의원들이 발언한다.

18일부터 2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16건)과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주요현장을 방문하고 25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 후 임시회를 폐회한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동만

신동만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