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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2일, 시무식을 갖고 2024년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정방향을 ‘다시 뛰는 김제, 가슴 벅찬 도전’으로 정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성장도시, ▲활력 있는 민생경제도시, ▲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농업 도시, ▲웅비하는 해양항만도시,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신뢰받는 시민소통행정 등 7대 시책을 발표했다.
정성주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새로운 반환점을 도는 해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야 하는 매우 중차대한 시기”라며 “어떠한 난관이 가로막더라도 극복해 나가겠다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시무식 시작에 앞서 간부 공무원과 김제시의회 의원들이 군경묘지 및 성산공원 충혼탑 참배를 진행했다. 시무식 종료 후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의회를 비롯, 노동조합, 브리핑룸 등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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