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 제2차 본회의 개최…유성온천 현안 등 구정질문

오영균 / 2017-11-28 16:14:25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유성구의회는 28일 제2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를 상대로 주요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이어갔다.

 28일 대전 유성구의회가 제25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있는 모습.

구정질문에 나선 송봉식 의원(부의장)은 유성이 관광도시로 다시 한 번 발돋움할 수 있도록 유성온천의 전통과 특색을 살리는 획기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것에 대해 질의했다.


이희환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구즉, 관평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용산동 현대 아울렛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그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등 지역과 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마련에 대해 제안했다.


노승연 의원은 최근 우리사회의 가장 시급한 정책과제인 일자리 창출은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노력도 중요한 만큼 유성구에 맞는 일자리 정책추진 방향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


하경옥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신성지구 경관광장 조성사업은 주민들에게 편익과 휴식을 제공하고 지역의 상징성을 높일 수 있는 최고의 시설로 조성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추진방향에 대해 물었다.


이금선 의원은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저감대책과 어린이 안전사고의 주범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안심존을 유성구 어린이보호구역 전체에 설치하는 것에 대한 답변을 주문했다.


강숙자 의원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금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양육지원과 출산장려금 지원 등 유성구만의 특색있는 출산장려정책 추진에 대해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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