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인천시 10개 군·구 주민자치회에서 약 4,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한마음대회와 2부 동아리 경연대회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옹진군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덕적면 큰물섬 색소폰 동아리가 옹진군 대표로 출전하여, 탄탄한 기량과 완성도 높은 연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해 옹진군 주민자치의 위상을 드높였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인천시 동아리 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큰물섬 색소폰 동아리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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