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는 기존 거점형 늘봄센터를 확장한 모델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된 돌봄교육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학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6년에는 운영 대상을 초등학교 1~6학년으로 확대하고, 프로그램 구성도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더욱 다양화했다.
특히 신체·체육 활동, 문화·예술 활동, 영어 놀이 활동에 대한 높은 선호를 반영하여 △원어민 테마영어, △오케스트라, △어린이 테니스, △도예 체험,△아이스 스케이팅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걸포초등학교 내 센터를 중심으로 김포아트빌리지, 아이스링크 등 지역 체험처를 활용하여 운영되며, 학교 공간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온동네 돌봄’ 체제를 구현한다.
또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텀 제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웃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듣는 경험이 새로웠고,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 수업이 특히 재미있었다”며 “친구들이 영어로 자신 있게 말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학부모 A씨는 “평소 아이가 관심 있어 하던 활동들이 다양하게 운영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진 점이 좋았고,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아이에게 필요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사교육비 부담도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혜주 교육장은 “늘바라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김포형 돌봄 모델로, 학생의 성장과 학부모의 안심을 동시에 실현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향후 참여 대상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김포 전 지역으로 ‘온동네 돌봄·교육센터’운영을 확산하고, 지역 기반 공유학교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유기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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