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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동구청(사진=동구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동구는 행정안전부의 2018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재정운영 종합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7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재정분석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책임성 3개 분야의 22개 지표에 대해 분석했으며, 그 결과 동구는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경상수지비율을 지속적으로 개선시키고, 기본경비 및 인건비, 업무추진비 등을 감소시켜 통합재정수지비율을 개선했고, 지속적으로 세외수입 체납관리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이 높게 평가됐다.
그 결과 동구는 재정운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허인환 동구청장에 따르면 “앞으로도 재정원칙을 준수한 계획적‧효율적 재정운영으로 건전한 재정 관리와 함께 지방재정 운영 결과 공개 및 주민참여로 재정 투명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동구는 일반회계 2,880억원, 특별회계 23억원을 편성했으며, 2018년 2,345억원 대비 23.82% 증가한 규모로, 올 한해 건전 재정 운영을 위해 예산절약 및 세수증대에 기여한 공무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예산성과금을 지급, 지방보조사업 평가를 통한 보조금 관리 강화 및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할 계획으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