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 부처님오신날 연등법회 참석

조주연 / 2021-05-16 17:17:57
박준배 시장, 과거 불교 종교로 삼아
▲지난 15일, 불기2565년 부처님오신날 연등법회에 참석한 박준배 김제시장.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박준배 전북 김제시장이 김제시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불기2565년 부처님오신날 연등법회에 참석했다.

 

김제시봉축위원회는 지난 15일 정부의 기본방역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 참석으로 법회를 주최했다.


동영상메세지로 축사를 전한 박 시장은 무대에 올라 한번 더 인사를 전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과거 전북도청 근무 당시 불교를 종교로 삼았지만 이후 “최규성 전 의원의 권유로 기독교로 왔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2018년 6월 2일 김제시장 선거를 앞둔 한 방송 토론회에서 당시 상대 후보가 “다시 기독교에서 불교로 바꾸지 않길 바란다. 약속 할 수 있느냐”고  묻자 “바꿀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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