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대전시는 추석 연휴기간 시내버스 승객의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일부 노선을 감차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내버스 감차는 추석 전날인 10월 3일에 189대(19.6%), 4일 추석 당일에 408대(42.3%), 다음날인 5일에 235대(24.4%), 그 외 기간에 108대(10%)~145대(15%)가 평일보다 적게 운행된다.
시는 추석연휴기간 현충원, 대전 추모공원, 천주교 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의 시내버스 이용편의를 위해 102번, 107번, 501번, 52번, 21번 노선에 대해 소규모 감차 및 평일 운행 유지 등으로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반면 대전 추모공원을 경유 운행하는 20번 노선버스를 한시적으로 신설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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