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청년주택 1만 5천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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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대전시 |
[세계로컬타임즈 민순혜 기자] 대전시는 8일 중구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에서 대전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대전드림타운 ‘다가온 홍보관’ 개관식을 갖고 대전 청년 등이 거주할 모델을 선보였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시의회 의장 및 김찬술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 청년대표 및 기자단 등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 계층의 안정적 주거생활보장을 위해 추진해온 ‘다가온’브랜드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다가온 실내공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관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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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시 |
다가온 홍보관은 중구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와 청년소통공간의 기능을 겸하고, 공유 오피스와 회의실, 교육장 등의 코워킹 스페이스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1인 가구를 위한 전용면적 29㎡의 유닛과 신혼부부를 위한 54㎡유닛이 전시돼 있으며 홍보관 내에 청년들의 창작활동 및 커뮤니티 공간을 위한 ‘청년창작소’ 등이 마련됐다.
‘청년창작소’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눈높이에 맞춘 주거문화 프로그램과 청년단체 활동, 지역 커뮤니티 모임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날 개관한 홍보관을 2023년 5월 14일까지 약 2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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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대전시 |
‘다가온’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대전형 행복주택인 드림타운 공공건설임대주택의 브랜드다. ‘청춘들이 꿈꿔왔던 더 넓고 여유로운 공간, 따뜻한 정을 담은 꿈과 희망의 집이 다가온다’라는 뜻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담은 집(家)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전시는 민선7기 들어 청년·신혼부부들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공공주택 2천 호, 민간주택 1천 호 등 총 3천 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대전드림타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