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농업기술센터가 폐농기계를 수거해 처리한다. 사진은 농수로에 방치된 폐농기계 모습.<사진제공=가평군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4월부터 농경지와 생활환경 주변에 방치된 폐농기계 수거·처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가나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경운기, 트랙터 등의 폐농기계 수거를 도와 농촌환경을 정비하고 더불어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폐농기계 수거 시에는 평균 고철가격에 준하는 보상금을 농가에 지급한다.
보상금은 폐이양기의 경우에는 4만~5만원, 폐경운기의 경우 8만~12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으며 고철가격 변동에 따라 보상가격 기준은 변동될 수 있다.
폐농기계 수거에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오는 31일까지 가평군농업기술센터 교육기계팀 임대농기계사업장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기센터는 생산이 중단된 제품 등 부품구입의 곤란으로 방치된 농기계는 부품을 무상으로 공급해 방치되지 않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읍·면사무소, 각 마을이장 등의 협조를 받아 폐농기계 소재지를 파악해 수거하고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의 폐농기계 수거·처리사업은 연중 실시할 계획이며 자세한 문의는 임대농기계사업장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폐농기계가 최근 농촌지역의 환경공해가 되고 있어 수거처리가 시급하다”며 “자연환경 훼손을 예방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가에서도 방치된 폐농기계 수거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