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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군이 오는 24일부터 동송읍 오지리 구장에서 제7회 통일컵 대한민국 철원풋살대회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는 모습.<사진제공=철원군청>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강원도 철원군은 오는 24일 오전 동송읍 오지리 구장에서 ‘제7회 통일컵 대한민국 철원풋살대회’ 개회식을 열고 이틀간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3일 철원군에 따르면 총 109개팀 109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철원군 풋살연맹이 주관하고 철원군과 철원군체육회 주최한다.
성인 연령대별 4개부, 초·중등부 4부, 군인부, 여성부 등 전국에서 109개팀이 출전해 첫날 리그전에 이어 둘째날 각 그룹별 16강, 8강 등 결승전이 거행된다.
대회 시상금은 각 부별 우승 최고 300만원에서 최소 30만원으로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전국의 풋살동호인들의 지역 방문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철원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 모두 이번 대회 방문하는 선수 임원들께 철원만의 친절과 정을 나눠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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