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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부안 줄포작은목욕탕 준공식이 진행된 가운데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 줄포작은목욕탕이 준공돼 운영에 들어간다.
10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줄포작은목욕탕 준공식이 진행됐다.
총 사업비 11억원이 투입돼 지상1층, 연면적 249.15㎡ 규모로 온탕, 사우나실, 탈의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부안군 관계자는 “작은목욕탕이지만 여탕과 남탕 모두를 갖추고 있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목욕탕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제로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은 물론 이웃 간 정도 쌓아가는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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